버팀목전세자금대출 조건 한도 금리 알아본다면?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주택을 구하기 위해서는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상품입니다. 주택 구매는 어려운 일이지만 주택도시기금의 전세자금 상품을 활용하면 주거에 필요한 자금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특히, 주거비가 높은 지역에서는 전세나 월세로 전환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세자금 금리가 높아 주거비 부담이 많은 상황에서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면 일반 전세자금 대출보다 더욱 좋은 조건으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주택도시기금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의 조건과 한도, 금리를 알아보겠습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알아보기 >>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알아보기

 

• 청년전용 : 만 19세 ~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을 위한 전세자금 상품입니다.
• 신혼부부 : 혼인기간 7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 상품입니다.
• 일반전세자금 : 청년, 신혼부부 등에 해당되지 않은 일반 무주택자를 위한 전세자금 대출 상품입니다. 버팀목 전세자금은 청년전용과 신혼부부를 주로 생각하기 쉽지만, 청년도 아니고 신혼도 아닌 일반적인 상황의 무주택자들을 위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조건 확인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하니 신청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임차보증금의 5% 이상을 지불한 자
• 신청자 현재 민법상 성년이 세대주
• 접수일 기준 1개월 이내 세대주 예정자 가능(2022년은 접수일 기준이었지만 2023년 1월부터 예정자로 변경)
• 세대주 포함 세대원 전원 무주택자
• 중복 대출 불가

 

단, 이미 주택도시금융공사의 저세자금을 이용하고 있다면 해당 상품을 상환하고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택용도는 주택법상 주택만 가능하며, 주거용 오피스텔도 대출 가능합니다.

 

일반 가구의 부부합산 총 소득은 5000만 원 이하, 신혼가구 또는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600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2023년 기준 자산은 3.61억원 이하여야 합니다.

 

임차보증금과 대출 한도 조회하기

 

일반 또는 신혼 가구의 경우 수도권 내 임대차 보증금은 3억원, 수도권 외 임대차 보증금은 2억원까지 가능합니다.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수도권 내 임대차 보증금은 4억원, 수도권 외 임대차 보증금은 3억원까지 가능합니다.

 

일반 가구의 경우 수도권 대출 한도는 1.2억원, 수도권 외 대출 한도는 8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2자녀 이상 가구의 경우 수도권 대출 한도는 3억원, 그 외 지역은 2억원까지 가능합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신청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임대차 계약서상 잔금 지급일과 주민등록상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 가능합니다. 필요한 서류로는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부여받기), 임대인 발행 영수증(5% 이상 지급), 갑종근로소득원천징수 영수증, 급여 입금 내역,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 주민등록등본 및 초본 등이 필요합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금리 확인 >>

 

버팀목전세자금대출 금리 알아보기

 

부부합산 연소득과 임차보증금에 따라 연 1.8~2.4%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또한 1자녀, 2자녀, 다자녀 등 우대 조건이 적용되며, 이용 기간은 기본 2년으로 4회까지 연장 가능하여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취급 은행으로는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이 있습니다. 단, 기업은행은 제외되었으며 하나은행이 추가되었습니다.

 

 

정부지원 전세자금대출 확인

 

주택도시기금에서 제공하는 버팀목전세자금대출은 이용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소득기준과 자산요건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조건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디딤돌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디딤돌 전세자금대출 조건 한도 +신청까지